신용카드 위장가맹점 大邱廳, 2백49명적발

2000.08.07 00:00:00

상반기중



대구지방국세청(청장·이동훈(李東勳))은 올 상반기동안 신용카드 위장가맹점 2백49명을 적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대구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자영업자 과세표준 양성화를 위해 국세청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확대와 복권제시행 등에 따라 신용카드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신용카드 위장가맹점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대대적인 색출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구청은 본청에서 실시하는 조기경보시스템의 철저한 운영과 자체적으로 심야시간에 거래가 일어날 수 없는 업종(의류 화장품)들을 중심으로 추적조사한 결과 고액 매출자 1백92명과 심야시간 거래승인 요구자 57명 등 모두 2백49명을 색출, 위반정도에 따라 대금지급 중지 등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청은 신용카드 위장가맹점을 색출할수 있는 방안을 개발하여 분석중에 있어 앞으로 대구청 관내에서는 신용카드 위장가맹점이 모두 색출될 전망이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