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소득공제한도액이 빠르면 내년부터 2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재정경제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연말정산시 적용되는 현행 신용카드사용 소득공제 한도액이 적다는 비판이 제기돼 신용카드사용금액 중 소득공제한도액을 2배로 끌어올리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재정경제부의 이같은 신용카드사용액의 소득공제한도액 2배 상향 조정은 올해 세법개정안에 반영,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그러나 소득공제율이나 신용카드사용 적용월에 대한 구체적 시기는 아직 검토되지 않은 상태다.
지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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