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대구지방국세청은 전화를 이용, 가짜 세금계산서를 구매토록 유도한 자료상 박某씨, 박씨에게 사업자등록 명의를 빌려준 한某씨 등 3명을 적발했다.
대구청에 따르면 박씨 등 이들 3명은 2005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한을 전후해 아르바이트생를 모집, 전화로 사업자들에게 가짜 세금계산서 구매를 권유한 다음 구매를 하는 사업자에게 4∼6%의 수수료를 받는 수법으로 2004,12월부터 지난달 28일까지 22억원 가량의 가공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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