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단 운영

2005.03.28 00:00:00

기업 현실적 세정지원위해


대전지방국세청(청장·박용오)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세정운영을 역점과제로 선정하고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전청 관할지역은 대덕R&D특구를 중심으로 미래경제의 동력인 IT, NT 등 첨단 벤처기업과 대학 및 연구소가 집중돼 있으며, 오는 2009년도까지 1천300여개의 벤처기업이 창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충청권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등으로 세정여건이 급격히 변화될 것으로 예상돼 보다 적극적인 대책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청은 기업들이 경제활력의 주체로서 세금문제에 불필요한 신경을 쓰지 않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성숙된 세정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해 업무수행에 착수했다.

대전청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단은 유병섭 세원관리국장을 중심으로 개인납세1·2과장, 법인납세과장과 분야별 주무자 7명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전청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단은 매월 1회 모임을 갖고 담당 부서별로 계획 수립 및 추진사항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립, 보완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세정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대전청이 선정한 세정지원 추진과제

 

 추진과제

담담부서

1

대덕밸리IT기업에 수요자의 맞춤서비스 제공

법인납세과

2

성실납세자의 재기를 도와주는 희망의 사랑방 운영

징세과

3

창업기업 세무컨설팅서비스제공

법인납세과

4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세정지원

법인납세과 조사 1·2국

5

지역생산품 팔아주기 운동전개

개인납세1과

6

전통향토기업 지정·우대

개인납세1과

7

수도권에서 전입하는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법인납세과

8

지역상공인들과의 간담회 정례화

법인납세과

9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찾아가는 현장 세정지원

징세과

10

세무조사기간 단축운영

조사1·2국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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