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임충식)은 8일 오전 11시30분 광주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경영상 애로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경영애로 해결방안으로 비즈니스 지원단을 통한 전문가 상담과 현장클리닉을 적극 활용해 해결키로 했다.

 한편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 지원단'은 법률자문/세무.회계/경영상담/기술.특허/정보화/생산관리/마케팅.수출분야에 대한 전문가 125명으로 기업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향후 광주상공회의소는 회원전담제 상시운영을 통한 방문상담을 통해 회원사의 어려움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고, 경영관련 컨설팅을 요청하는 업체에 대해 중소기업청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비즈니스 지원단' 현장클리닉 사업으로 애로해소에 적극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밝히고, 또한 기존의 기업활동과 관련된 규제완화와 같은 애로는 대정부 건의활동을 통해 병행해서 처리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