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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경제/기업

송기진 광주은행장, 경영전략회의서 ‘착안대국(着眼大局) 착수소국(着手小局)’강조

 KJB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지난 3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송기진 은행장과 임원, 부점장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경영성과 공유와 함께 하반기 광주은행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올 상반기 광주은행의 사업실적 분석 및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점과 본부에 대한 경영평가 시상이 있었으며, 2009년 하반기 경영목표와 전략방향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부서의 추진전략을 발표해 구체적인 경영방침을 제시함으로써 임직원들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송기진 은행장은 "광주은행은 올 상반기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Back to the Basic'을 신조로 기본영업에 충실함으로써 수신구조와 순이자마진(NIM)이 점진적으로 개선돼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순영업수익이 증가하는 등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 시기였다”고 올 상반기를 평가했다.

 

 광주은행의 순영업수익은 지난해 6월 1천9백20억원에서 올 상반기 2천1백2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2백7억원(10.8%P)이 증가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에 있어서도 2.10%에서 0.21%포인트 상승한 2.31%로 같은 지방은행과 비교해 가파른 증가율을 보였다. 

 

 광주은행은 2009년 하반기 핵심 경영전략으로 '고객기반 강화', '수익구조 개선', '자산건전성 제고','미래성장동력 확보' 등 4대 중점전략을 전개함과 동시에 고객들과 직원들로부터 '매력 있는 은행, 매력 있는 직장'으로 사랑 받기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송기진 은행장은 전략회의에서 광주은행 임직원들에게 "2009년 하반기에는 '착안대국(着眼大局) 착수소국(着手小局)' 이라는 말처럼 계획은 멀리, 실천은 한 걸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자”고 강조하고 도전정신과 광은인의 열정으로 하반기에도 100년 은행을 향해 총력을 경주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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