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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금)

경제/기업

수출 中企 1천300여곳 역량 키운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240억원을 투입해 수출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조 및 지식서비스 업종 등을 영위하는 수출 기업으로, 전년 수출실적이 2천만 달러 이하인 1천300여 곳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그동안 수출 역량 강화사업은 수출 100만 달러 이하의 초보 기업들을 대상으로 했지만 최근 3년간 중소기업 수출 비중이 30% 초반대에 머물러 있는 등 정체 현상이 나타나 지원폭을 늘렸다"고 말했다.

   연간 수출 100만 달러 이하 및 내수 중심 기업 1천여 곳은 해외 바이어 연계 등을 위한 자금으로 업체당 1천500만원 한도에서 지원받는다.

   수출 100만∼500만 달러의 중소기업 200곳은 3천만원 한도로 시장조사 및 제품 디자인 개발 비용이 제공된다.

   수출 실적이 100만∼2천만 달러에 이르는 중소기업 100곳에는 브랜드 개발과 해외 진출 전략 컨설팅 비용 등이 5천만원 범위에서 지원된다.

   글로벌 B2B(기업 대 기업) 무역 사이트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제품을 지속적으로 노출하는 사업도 펼쳐진다.

   또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무역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중소기업들이 해당 인력을 인턴으로 뽑거나 정규직으로 채용할 때 비용을 일부 보전해 주는 혜택을 주기로 했다.

   중기청은 이번 사업으로 지원받는 중소기업의 수출 실적이 작년 4억5천만 달러에서 올해 19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은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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