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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토)

경제/기업

중기중앙회, 중기 56.3% 시장개척 수출 추진할 것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이 신규시장 개척 및 다양한 판로확보를 위해 자사제품에 대한 수출 추진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내수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위한 중소기업 의견조사’ 결과 수출 추진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70.4%가 1년 이내에 수출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반면, 수출 추진 계획이 없는 기업은 ‘경영여건상 수출여력 부족’(36%), ‘해외시장대비 자사제품의 낮은 경쟁력’(14.9%), ‘해외시장의 높은 진입장벽’(13.1%) 등을 이유로 꼽았다.

 

응답 기업은 ‘신규시장 개척 및 다양한 판로확보’(79.3%)와 ‘협소한 내수시장 극복’(46.7%) 등을 위해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며, 품목으로는 전기전자제품 17.8%, 기계류 17.2%, 철강금속제품 10.7%, 컨텐츠 10.7%, 화학공업제품 9.5% 등으로 나타났다.

 

수출 추진지역으로는 91.8%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를 꼽은 것으로 나타나 중기중앙회는 수출 선호지역에 대한 편중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 추진 시 느끼는 애로사항으로는 ‘바이어 발굴 등 해외 시장 정보 부족’(53.3%), ‘현지 마케팅 활동 어려움’(32%) 등으로 조사됐고, 수출 초기기업에 가장 필요한 정부지원으로는 ‘금리우대, 한도확대 등의 수출 자금지원 우대’(45%), ‘무역실무,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을 위한 종합컨설팅 지원’(40.2%) 등으로 나타났다.

 

박해철 중소기업중앙회 정책개발1본부장은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중소기업 10만개 육성을 위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가 우선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수출자금 및 해외시장 정보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초기기업에 대한 현실성 있는 맞춤형 정부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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