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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금)

경제/기업

"전국 아파트값 3주 연속 ↑…서울 4주 연속 보합"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상승, 전세가격은 0.07%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매매가격은 지방(0.02%→0.04%)의 오름폭이 확대되며 전국 기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전세가격은 지난 주보다 높은 상승률(0.05%→0.07%)을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0.06%→0.10%)이 가격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 동향을 보면 매매가격은 정부의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 추진에 따라 매수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국회 법안 처리 등 불확실성 변수가 남아있어 전반적인 관망세가 유지된 가운데, 울산·충남 등 근로자 유입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수도권(0.01%)은 지난 주와 동일한 소폭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지방(0.04%)은 산업단지 인근지역 등을 위주로 가격 상승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제주(0.13%), 울산(0.13%), 충남(0.09%), 부산(0.07%), 경북(0.06%), 대구(0.05%) 등은 상승한 반면, 세종(-0.05%), 강원(-0.04%), 전남(-0.03%)은 하락했다.
서울(0.00%)은 강북(-0.02%)지역의 하락세가 지속됐으나 강남(0.02%)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며 4주 연속 보합을 기록했다.

주요지역 등락폭은 서초구(0.13%), 송파구(0.11%), 동작구(0.07%), 금천구(0.05%),양천구(-0.08%), 중구(-0.06%), 강서구(-0.05%) 등이다.

규모별로는 85㎡초과~102㎡이하(0.10%), 102㎡초과~135㎡이하(0.05%), 60㎡이하(0.04%), 135㎡초과(0.02%), 60㎡초과~85㎡이하(0.01%) 순으로 모든 규모에서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수요자들의 전세선호 및 매물부족에 의한 수급불균형이 지속된 가운데 여름방학 이전 학군수요, 가을 이사철을 미리 대비한 직장인·신혼부부 수요 등이 나타나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0%)에서는 인천이 전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과 경기에서 오름폭이 확대됐으며, 지방(0.04%)은 신규입주물량이 풍부한 세종, 대전, 강원을 제외한 전 시도에서 전세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제주(0.18%), 경기(0.13%), 울산(0.10%), 충남(0.10%), 대구(0.08%), 인천(0.08%) 등은 상승했고, 세종(-0.40%), 강원(-0.03%), 대전(-0.01%)은 하락했다.

서울(0.08%)은 강북(0.05%)지역에서 지난 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강남(0.10%)지역에서 상승폭이 확대되며 5주 연속오름세를 보였다.

주요지역 등락폭은 강남구(0.21%), 서초구(0.19%), 은평구(0.14%), 용산구(0.13%), 관악구(0.12%), 광진구(0.12%), 구로구(0.12%), 강동구(-0.04%) 등이다.

규모별로는 85㎡초과~102㎡이하(0.19%), 102㎡초과~135㎡이하(0.10%), 135㎡초과(0.09%), 60㎡초과~85㎡이하(0.08%), 60㎡이하(0.04%) 순으로 모든 규모에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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