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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경제/기업

감정원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동반 상승세"

 보다 각각 0.01%p로 나타났다.

매매가격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기조로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은 전세가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매물 부족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매전환수요가 증가해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5%)은 서울, 경기에서 전반적인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방(0.07%)은 전체적으로 전주 상승폭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도별로는 경기(0.17%), 제주(0.15%), 서울(0.15%), 대구(0.14%), 충북(0.13%), 충남(0.11%), 경남(0.10%), 강원(0.09%) 등의 순으로 나타나 전남(-0.11%)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상승했다.

서울(0.15%)은 7주 연속 상승을 기록한 가운데 강북(0.13%)과 강남(0.16%)지역 모두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상승 주요지역은 강남구(0.35%), 노원구(0.30%), 서초구(0.22%), 강동구(0.22%), 성동구(0.2%), 양천구(0.17%), 도봉구(0.16%) 등이다.

전세가격은 임대인의 월세 선호에 따른 전세물량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봄철 이사수요와 신혼부부 수요로 인해 학군과 교통 여건이 양호한 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수요가 증가되면서 상승추세를 보였다.

서울 강남권은 다음달부터 이주가 본격화되는 재건축단지 인근지역으로 상승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수도권(0.24%)은 서울, 경기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전주 보다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지방(0.07%)은 전체적으로는 상승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서울(0.25%), 경기(0.25%), 제주(0.21%), 충북(0.20%), 인천(0.14%), 대구(0.13%), 강원(0.12%), 경북(0.09%) 등은 상승한 반면 전남(-0.08%), 세종(-0.02%), 대전(-0.02%)은 하락했다.

서울(0.25%)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 확대되며 오름세 지속됐다. 강북(0.21%)지역과 강남(0.29%)지역도 모두 상승했다. 주요지역은 송파구(0.48%), 서초구(0.42%), 강남구(0.41%), 노원구(0.37%), 강동구(0.34%), 동대문구(0.3%), 도봉구(0.2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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