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2019.12.08 (일)

경제/기업

공인중개사 64.8% "금리인하로 매매거래 늘 것"

공인중개사들은 금리인하의 영향으로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한 주택거래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감정원은 최근 협력 공인중개사 375명을 대상으로 '금리인하후 주택시장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26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리인하에 따른 주택시장 거래량에 대해 응답자 64.8%가 '임차에서 매수로 전환한 거래량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이어 투자수요 목적의 거래량 증가(응답률 12.5%), 금리인하 전 거래량 유지(12.5%), 가격상승 부담으로 거래량 감소(5.9%) 등이 뒤를 이었다.

향후 주택 매매가격에 대해서도 '실거래 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응답이 42.4%로 가장 많았다. '호가만 상승하고 실거래가격 상승까지는 이어지지 못할 것'이란 응답도 40.0%를 차지했다. 이어 금리 인하전 수준 유지(10.9%), 가격상승 부담으로 매수수요가 뒷받침되지 못해 호가 하락(5.9%), 실거래가격 하락(0.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집주인 보유 전세주택의 향후 움직임'에 대해서도 '반전세로 전환할 것'이란 응답이 전체의 48.8%를 차지했다. 보증부 월세로 전환한다에 38.1%가 답했다. 가격상승을 기대하며 처분(8.5%), 전세거래 유지(4.3%)가 뒤를이었다.

'월세 전환 매물의 증가에 따른 월세가격'에 대해서는 '월세가격 하락'이 48.3%로 1위로 꼽혔다. 금리 인하 이전의 수준을 유지한다(26.4%), 전세가격 상승에 따라 월세가격 상승(23.5%) 등의 응답도 나왔다.

매도의향자의 동향에 대해서는 '시장관망 및 매물회수' 응답률이 65.0%에 달했다. '매수수요 증가 예상으로 이 기회에 보유 주택처분'도 22.7%가 응답했다. 반면 매수의향자는 낮은 이자 부담을 기회로 삼아 적극 매수하겠다는 응답이 55.7%, 관망세로 전환한다가 28.5%였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