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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1.15. (금)

세정가현장

[동작서]이운창 서장 퇴임식 개최

동작세무서가 26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 43대 이운창 서장의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용균 서울청 조사2국장, 심성수 양천세무서장, 동작서 전 직원, 신만우 동작상공회의소 회장 겸 동작세정협의회 회장, 윤영철 2015년 일일명예서장, 박수석 동작명예서장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운창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20세 약관의 나이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던 지난날부터 지금까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며 “그동안 인연을 맺은 많은 분들의 사랑과 격려로 오랜 공직생활을 대과없이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이 있기까지 저를 낳아주고 키워주신 94세의 어머님과 묵묵히 오랫동안 뒷바라지 해 준 아내와 가족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국세청을 떠나지만 마음은 국세인의 한 사람으로서 항상 여러분 곁에 남아 있겠다”고 퇴임사를 마무리했다.

 

1957년 충북 진천 출신인 이 서장은 청주고와 청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조세심판원 서기관, 기획재정부 세제실, 서울청 법인납세과장, 국세청 소득관리과장, 영등포서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한 뒤 동작서장으로 40여 년간의 공직 여정을 마감했다.

 

한편 이 서장은 다음달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97길 35에 ‘이운창 세무회계사무소’의 개업소연을 갖고 세무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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