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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회계사회, 62회 정기총회 개최…"위기 슬기롭게 극복하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2일 그랑서울 3층 나인트리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와 함께 임기를 마치는 강성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공인회계사들은 자본주의 성장을 이끄는 전문가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헌신해 왔다"면서 "그러나 최근 조선, 해운 등 수주산업에 대한 부실감사 의혹과 감사과정에서 습득한 미공개 정보 이용 등의 문제로 사회로부터 커다란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은 매우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회원 전체가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합심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관영.채이배.홍일표.강길부.박찬대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홍일표 국회의원은 "앞으로 회계사 여러분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발휘해 기업과 정부가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는데 기여해 주길 당부한다"며 축하했고, 뒤이어 "사회적으로 기업회계와 관련한 논란이 많은데 이런 때일수록 윤리성을 강화하고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강길부 의원), "한편으로는 자성도 해야겠고 한편으로는 도약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김관영 의원)", "젊은 회계사들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달라(채이배 의원)"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내빈 축사에 이어 치사에 나선 이현철 증선위 상임위원은 "회계업계가 신뢰받는 전문가집단이 되기 위해 회계사와 정부의 공동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자본시장의 파수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독립성과 도덕성을 유지하면서 감사품질을 높이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상식에서는 이재덕 회계사 등 9명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표창, 이재일 회계사 등 15명은 금융위원장표창, 유재호 회계사 등 6명은 행정자치부장관표창, 허종영 회계사 등 20명은 국세청장표창, 박광명 회계사 등 7명은 금융감독원장표창, 김영천 회계사 등 20명은 한국공인회계사회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관영 국회의원, 채이배 국회의원, 홍일표 국회의원, 강길부 국회의원, 박찬대 국회의원, 이현철 증선위 상임위원, 김봉래 국세청 차장, 박희춘 금감원 전문심의위원, 장지인 회계기준원장,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 황인태 회계학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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