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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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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은행 탄력점포 76곳 운영···공항 주요역 휴게소

10일간의 긴 추석 연휴에도 주요 역사와 공항 등에서 은행 탄력점포가 운영된다.

 장거리 이동 시 교대 운전할 경우 전날까지 '단기운전자 확대특약'에 가입하면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다. 또 해외여행에서 돌아와 '신용카드 일시정지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외에서 정보 복제 후 부정 사용될 위험을 차단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연휴기간 중 은행이용, 자동차운행, 해외여행 등 소비자들이 알아두면 좋은 유용한 금융정보를 소개했다.

 ◇시중은행, 인천국제공항 등에서 점포 운영

 대부분의 은행들은 추석 연휴기간 고객들이 입·출금, 송금, 환전 등을 할 수 있도록 주요 역사와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에 76개의 탄력점포를 운영한다.

 해당 점포는 ▲인천터미널·롯데월드타워·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제주공항(신한은행) ▲인천국제공항·김포공항·서울역환전센터·명동금융센터(우리은행) ▲의정부지점·대림역·평택중앙지점·인천국제공항·김해국제공항(KEB하나은행) ▲신세계 센텀시티점·신세계 강남점·이마트 목동점(SC제일은행) ▲서울역환전센터·안산외환송금센터(IBK기업은행) 등이다.

 일부 은행은 입·출금, 신권 교환 등의 서비스를 위해 기차역과 고속도로 휴게소에 14개의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KTX광명역(KB국민은행), 화성휴게소(신한은행), 여주휴게소(우리은행), 양재만남의광장하행선(KEB하나은행), 망향휴게소(농협은행), 덕평휴게소(IBK기업은행) 등에서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귀성길 운전 교대한다면 '단기운전자보험'

 현대, 삼성 등 7개 손해보험사는 고개들이 추석 연휴 장거리 차량 운행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귀성길 가족이나 제3자가 교대 운전할 경우 출발 하루 전까지 보험회사 콜센터 등을 통해 '단기운전자 확대특약'에 가입하면 운전 중 사고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렌트카를 이용할 경우 '렌트카 특약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통상 렌트카 업체의 '차량손해면책' 서비스 수수료의 20~25% 수준으로 저렴하다.

 배터리 방전이나 타이어 펑크 등 예상치 못한 차량 고장에 대비해 '긴급출동서비스 특약'을 활용할 수도 있다.

 ◇해외여행 후 '신용카드 일시정지' 신청하세요

 연휴가 긴 만큼 해외여행을 떠난다면 출발 전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상해나 휴대품 도난 등 해외여행 중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카드사용내역을 휴대폰으로 알려주는 문자메시지(SMS) 알림서비스에 가입하면 카드의 부정사용을 즉시 인지할 수 있다. 다만 현지 유심칩을 사용하거나 문자 수신이 차단된 해외 로밍을 할 경우에는 SMS로 수신되지 않는다.

 또 해외에서는 원화보다 현지통화로 결제해야 결제금액의 3~8%인 원화결제서비스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해외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후에는 카드사에 '해외사용 일시정지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외에서 신용카드정보 복제 후 부정 사용될 위험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소비자들의 금융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예방 등 불법 금융행위를 차단하고 금융회사 영업점에 대한 보안실태 점검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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