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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8.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김완일 세무사 "아직 임기 남았지만…세무사회 부회장 사직"

김완일<사진> 세무사는 18일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사직했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한국세무사회 제30대 이창규 회장 임기 중에 임명됐으며 아직 임기가 남아 있다.

 

김 세무사는 이날 "새로 출범하는 원경희 제31대 회장 집행부가 새로운 분위기에서 한국세무사회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세무사제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회장직을 사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세무사는 "새로 출범하는 집행부는 헌재의 헌법불합치에 따른 관련 법률을 개정할 때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의 업무영역이 침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세무사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연구이사와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 한국세무사고시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그동안 불합리한 세법개정, 세무사제도 발전, 세무사 권익 신장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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