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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7. (수)

경제/기업

금호타이어, 15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2019년 제28차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승용차 타이어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소비재·내구재 제조업, 일반·공공 서비스업 등 총 115개 산업 분야 중 승용차타이어부문에서 78.4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요소만족도와 재구입 의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호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3사 중 내수 점유율 1위를 지키며 품질 및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타이어산업협회 자료를 보면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내수 교체용 타이어 652만개를 판매하며 국내 3사(금호타이어.한국타이어.넥센타이어) 전체 판매량 중 40.6%를 차지해 점유율 1위를 기록, 현재도 국내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은 "15년 연속으로 고객 만족 1위의 영예를 안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었던 것이 고객 만족을 실현하게 된 주된 요인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에 승부를 걸어 고객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19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승용차용 신제품인 '마제스티 9 솔루스 TA91(줄여서 마제스티 9)'와 '엑스타(ECSTA) PA51'이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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