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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3. (화)

경제/기업

골든블루, 벨기에 에일 '그림버겐' 독점 수입 판매

밀맥주 '블랑쉬'·앰버맥주 '더블앰버' 2종 판매
공격적 마케팅으로 국내 수입맥주시장 공략 박차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벨기에 정통 에일 맥주 '그림버겐'을 독점 수입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림버겐은 칼스버그 그룹에서 생산하는 벨기에 에일 맥주다. 최근 맥주 취향이 다양화되면서 에일 맥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골든블루는 그림버겐을 통해 국내 수입맥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골든블루가 선보이는 '그림버겐'은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대중적인 맛을 가진 밀맥주 계열인 '그림버겐 블랑쉬'와 새로운 스타일의 앰버맥주 '그림버겐 더블앰버' 총 2종(병, 330ml)이다.

 

'그림버겐'은 수도원 지하창고에서 발효된 고품질의 효모를 사용해 1128년에 제조됐다. 이후 3번의 수도원 큰 화재 속에서도 9세기 동안 지켜온 고유한 레시피를 복원해서 만들어져 뛰어난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와 정통을 가지고 있는 '그림버겐'은 칼스버그 그룹의 에일 맥주 중 최근에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맥주이기도 하다. '그림버겐'은 최근 5년간 세계적으로 연평균 14%의 판매 성장률을 보이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와인과 같이 독특하면서도 풍부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는 '그림버겐'은 세계적인 맥주 품평회인 '월드 비어 어워드(WBA)'에서 다년간 수상하며 품질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림버겐 블랑쉬'는 최근 국내 수입맥주시장에서도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밀맥주 스타일로, 벨기에 수도원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양조돼 상큼한 오렌지 맛과 크리미한 거품이 특징이다. 도수는 6%이지만 부드러움과 청량감이 완벽하게 조화돼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밀맥주의 맛과 향을 선사한다.

 

'그림버겐 더블앰버'는 색상이 진한 호박색을 연상시키며, 색상으로부터 표현되는 진한 향과 맛을 지니고 있다. 두 가지의 몰트로 양조된 더블앰버는 비교적 높은 6.5% 도수를 지니고 있지만 살짝 쓴 맛과 카라멜의 단맛이 조화를 이루며, 새롭고 독창적인 맥주를 경험하고자 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맥주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그림버겐'은 '칼스버그'와 같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프리미엄 맥주로 최근 세계 맥주시장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는 제품을 유통하게 돼 기쁘다"며 "'칼스버그'와 '그림버겐' 외에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맥주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해 수년내 ㈜골든블루가 국내 수입맥주시장에서 상위권에 오를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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