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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8. (목)

세정가현장

권순박 대구청장 "중기 세무부담 완화 최선"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4일 포항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포항지역 상공인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포항상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권순박 대구청장, 신영재 포항세무서장을 비롯,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 포항지역 기업인 30여명이 참석했다.

 

권순박 대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일본 수출 규제 조치, 태풍 피해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간편조사 확대, 비정기조사 축소 등 세무부담 완화를 통해 중소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을 세심하게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김재동 포항상의 회장은 포항지역 기업들에 대한 국세청의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청은 대구·경북지역 경제인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해 세정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세무불편 등을 과감히 해결함으로써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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