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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6. (화)

삼면경

국세청 '12·30 과장급 인사'…7급공채 보강, 稅大는 여전히 5기 주축

본청 조사과장 절반을 충남 출신이 차지

◇…국세청 ‘12·30 과장급 전보’인사는 조사·전산분야에 전문관리자 배치, 수도권 조사국 선임과장에 여성 배치와 같은 특징 외에도 세대3기의 퇴장과 7급공채의 보강도 눈에 띄는 대목.

 

세대3기로 부이사관 승진한 박광수·김성환 과장은 조만간 단행된 고위직 인사에서 다른 보직을 받게 돼 이제 본청 과장급에서 세대 선임 기수는 4기로 넘어간 상태.

 

7명이 포진해 있던 세대5기 과장들의 행보도 이번 인사를 앞두고 주목을 받았는데, 예상했던 것보다는 작은 폭인 1명만 일선서장으로 전보됨에 따라 여전히 6명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 세대5기 1명의 일선서장 이동과 함께 세대6기 1명이 처음으로 본청 과장급으로 입성.

 

또한 이번 인사로 본청 과장급에 7급공채 출신이 모두 6명 자리하게 됨으로써 향후 부이사관 승진자 풀에 일반출신을 좀더 보강할 수 있게 됐으며, 행시출신의 경우는 43~45회가 본청 과장급의 주축.

 

이밖에 본청 조사국 6명의 조사과장 중 절반을 충남 출신들이 차지한 점도 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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