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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세정가현장

김명준 서울국세청장, '전통시장서 장보고 어려운 이웃돕고'

자양시장 상인들에 세정지원방안 홍보
아동복지시설 '남산원' 찾아 온정 나눠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 서울청 간부들과 광진구 자양전통시장을 방문했다.

 

 

22일 서울청에 따르면 김명준 청장은 시장 전체를 둘러보며 직접 물건을 구매하고 상인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시장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간담회에서 국세청의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 방안이 담긴 안내문을 나눠주고 상인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동행한 장동희 성동세무서장에게 시장 상인들을 위해 세무적으로 도와줄 부분은 적극 지원하도록 당부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직원들도 이날 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떡·과일 등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구매했다.

 

시장상인회 박상철 조합장은 어려운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김명준 청장의 방문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명준 청장은 오후에는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서울 중구(예장동)에 소재한 아동보육시설인 ‘남산원’을 방문했다.

 

김명준 청장은 보육시설을 둘러보고 아이들을 직접 안아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준비한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1952년 설립된 남산원은 현재 1세부터 20세 아동 49명이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서울청은 2017년 5월부터 매월 꾸준히 후원·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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