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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세정가현장

구진열 인천국세청장 "부동산 임대소득 신고 불편 없도록 최선 다하라"

의정부세무서 방문해 부가세 신고현장 점검

구진열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취임 첫 행보로 부가가치세 신고업무가 한창인 일선세무서를 연이어 방문해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직원 격려에 나섰다.

 

구진열 청장은 지난 21일 북인천세무서에 이어 22일 의정부세무서를 각각 방문해 세정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챙기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구 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바르고 겸허한 자세로 납세자를 배려하고 중요한 정보에 대해서는 신속·명확한 안내를 하는 등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관서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주택임대소득 전면 과세가 시행되는 첫 해로 방문 납세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첫 임대소득을 신고하는 납세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일선 방문은 구진열 청장의 취임 후 첫 외부 일정으로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펼치기 위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청 관계자는 "구진열 청장은 앞으로도 일선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부가가치세 신고 등 현안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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