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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세정가현장

김명준 서울국세청장 "부가세 신고·납부 불편 없도록 최선 다하라"

22일 강동세무서 찾아 납세자 애로·건의사항 청취
12개 세무서에 서울청 부가세과 직원 출장 신고업무 지원
경영난 중소사업자에 납부기한 연장 등 납세유예 적극 실시 주문
1월10일자 세무서 조직개편에 대한 현장 목소리 경청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2일 2019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강동세무서를 방문했다.

 

23일 서울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납세자들로부터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신고도움 업무를 수행 중인 세무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청장은 이번 부가세 신고와 관련, 납세자 신고·납부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방문신고 납세자가 많은 12개 세무서 신고창구에 서울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 직원 22명이 출장해 신고업무를 지원하도록 했다.

 

또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자에게는 납부기한 연장 등 납세유예를 적극 실시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자금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1월10일자 세무서 조직개편에 따라 부서가 변경된 체납징세과, 부가가치세과, 소득세과와 민원인이 많이 방문하는 민원봉사실 등을 찾아 직원들로부터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남은 신고기간에도 납세자들의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끝까지 신고 도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지난 17일 올해 첫 일선세무서 방문지로 은평세무서를 찾은 바 있다.  앞으로도 도봉·구로세무서 등 지속적인 세무서 방문을 통해 납세자는 물론, 직원들과도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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