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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경제/기업

풀무원식품, 서울국세청 세무조사로 추징금 344억원 부과받아

"306억원 과세전적부심사청구.이의신청 예정"
풀무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풀무원식품(주)이 서울지방국세청 세무조사로 추징금 344억여원을 부과받았다.

 

이번 추징금은 자기자본대비 7.8% 규모로, 서울지방국세청의 법인세 등 세무조사에 따른 것이다.

 

풀무원식품 측은 공시를 통해 부과금액에 포함된 항목 중 일부 쟁점이 있는 항목에 대해서는 검토 후 대응할 예정이라며, 부과금액 중 306억여원에 대해서는 과세전적부심사청구 및 이의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날 (주)풀무원의 ‘자회사의 벌금 등의 부과 사실 발생 후 지연 공시’를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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