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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6. (화)

세정가현장

이명구 서울세관장,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

혈액 수급 안정화 위해 단체헌혈도 실시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끼 해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식당’을 찾아 무료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세관은 또한 부족한 혈액 수급 지원을 위해 단체 헌혈에도 나섰다.

 

 

이명구 세관장은 서울세관 사랑향기봉사회원들과 함께 지난 20일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독거노인, 노숙자, 장애인 등 60여명의 점심식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재료 준비와 조리, 포장봉사를 했다.

 

또한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23일 서울세관 본관 앞에서 40여명의 직원들이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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