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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세정가현장

박철웅 대전세관장 취임 "신속통관 노력"

박철웅 제39대 대전세관장이 31일 취임하고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박 세관장은 이날 첫 업무로 관내 수출입업체 등 전반적 현황을 보고받고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수출입업체의 경영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신속통관을 위해 노력하고, 물류흐름 및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역량을 총동원해 현재의 어려움에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관세국경 최일선에 있는 세관이 국민건강 저해물품과 사회안전 위해물품 차단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세관장은 74년생으로 행시 48회로 2005년 조달청에 임용된 이후 조달청 기획조정관실 창조행정담당관‧시설사업국 시설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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