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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7. (수)

내국세

국세청 바른세금지킴이, 지난해 41건 탈세제보했다

바른세금지킴이 지난해 활동실적, 전년보다 11% 증가

국세청이 앞으로 2년간 활동할 국민탈세감시단인 ‘바른세금지킴이’ 공모에 들어간 가운데, 바른세금지킴이들의 지난해 세원동향 등 수집건수가 전년보다 11%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바른세금지킴이들의 국세행정 발전방안 및 세원동향 등 수집건수는 1천183건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세원동향 수집 442건, 국세행정 발전방안 제출 240건, 탈세제보 41건, 기타제보 460건으로, 전년 동월(2018년 11월)에 비해 11% 증가했다.

 

바른세금지킴이는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세금탈루정보, 업종별․지역별 세원동향, 국세행정에 대한 의견을 제공하는 국민탈세감시단으로, 지난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기준 탈세제보에 따른 추징세액은 1조674억원에 달하며, 탈세제보포상금 지급액은 149억6천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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