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유영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내달 17일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회직자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중부회는 이날 2019 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안 보고, 2020 회계연도 예산안 보고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기총회 참석 대상자는 고문, 중부회 확대임원회의 구성원, 지역회 간사로 약 70여명이다.
당초 중부지방회는 내달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고문과 확대임원회의 구성원을 비롯해 일반회원들도 참석하는 집합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한국세무사회 설문조사 결과 회원들이 '비대면 총회' 개최를 결정함에 따라 이같이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