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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세정가현장

구미세관, 개청 48주년 기념행사…적극행정 다짐

구미세관(세관장·김종기)은 3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48주년 기념식을 갖고, 세관 발전에 공로가 있는 관세행정 협조자 및 우수공무원을 표창했다.

 

 

이날 관세행정협조자로 삼금공업(주) 육기연 부장, 도레이첨단소재 류대태 선임이 세관장표창을 받았다.  또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전혜수·김아름 관세행정관이 각각 대구본부세관장상, 구미세관장상을 받았다.

 

구미세관은 1972년 ‘대구세관 구미출장소’로 출발해 1987년 4월 ‘구미세관’으로 승격됐고, 2016년 1월 조직개편으로 구미시를 비롯한 경북 서북부지역을 관할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내륙지 세관이다.

 

김종기 세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나라 수출이 급감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지만, 정부 경제정책의 안정적 뒷받침을 위해 규제혁신 등 적극행정을 추진해야 한다"며 "국민안전을 위협하고 K-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하는 불공정무역 행위 차단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세관은 개청기념 일환으로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자선바자회 'Give意 시간'을 개최하고 판매수익금은 모두 보훈요양원에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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