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무사고시회(회장·박성일)는 지난 11일 부산 금정산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습을 마치고 처음 사회에 진출하는 세무사들을 비롯해 회원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어 세무사들의 진로 상담을 돕는 ‘후배 세무사의 날’ 행사를 치렀다. 이성일·방기성 세무사가 선배 세무사로 나서 개업 후 겪은 경험담을 공유했다.
박성일 회장은 “조세전문가로 처음 사회에 발을 내딛는 후배 세무사들에게 사회봉사 활동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금정산 일대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후배 세무사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주기 위한 후배 세무사의 날 행사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