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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4. (일)

세정가현장

임성빈 부산국세청장 "업무 전 분야에 적극행정 정착시키자"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취임 후 첫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납세자 편익을 먼저 생각하는 세정을 펼쳐 업무 전 분야에 걸친 적극행정 정착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23일 오전 10시 지방청과 세무서 회의실을 화상으로 연결한 비대면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언택트 시대에 맞는 납세편의 제공 방안 등 지방청 역점 추진과제를 점검하고 소관별 지시사항 전달, 코로나19 대응방안 발표, 청장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임성빈 청장은 참석한 관서장 및 관리자들에게 “국민과 납세자를 위한 세정으로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열정과 의지를 모아야 한다”며 “업무 전 분야에 걸친 적극행정의 정착, 현장에서 시작되는 납세 서비스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 세정지원, 탈세 및 체납 엄정 대응, 공감과 소통에 기반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등 세정 현안에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임 청장은 “납세자 편익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업무 전 분야에 걸쳐 적극행정이 새로운 공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청은 지방청과 세무서간 소통·공유를 통해 역점 추진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하고 하반기 현안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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