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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3. (토)

경제/기업

삼정KPMG-현대오토에버, 디지털 신사업 발굴 나선다

삼정KPMG가 현대오토에버와 손잡고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에 나선다.

 

삼정KPMG는 현대오토에버와 23일 강남구 대치동 현대오토에버 본사에서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와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사는 스마트팩토리, 데이터센터 개발, 디지털 사용자 경험 계획 사업 등 디지털 신사업 기회 모색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적 업무는 물론, 사업성 검토 및 디지털 컨택 포인트와 솔루션, 서비스 기획 및 개발 업무를 함께 수행하며 4차산업 역량 강화에 힘을 합친다.

 

국내 전 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보유한 삼정KPMG 컨설팅 부문은 경영관리, IT 전략수립, 정보보안 등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국내 기업의 IT컨설팅 분야에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소위 'BASIC(빅데이터‧AI‧보안‧사물인터넷‧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산업 현장에서 데이터허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는 “디지털 신사업 도입 및 활용이 본격화된 국내 시장 환경에 대응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신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삼정KPMG가 보유한 글로벌 컨설팅 노하우와 현대오토에버의 기술‧경험이 만나 국내 디지털 신사업 시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데이터센터 개발 등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필수 요소”라며 “특히 디지털 사용자 경험(DCX)을 통해 스마트X(모빌리티, 팩토리, 시티)에서 주로 활용돼 차별화가 가능하다"며 “삼정KPMG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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