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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8. (목)

경제/기업

법무법인 세종, 이동욱 전 보건복지부 실장 영입

이동욱 전 보건복지부 실장이 법무법인 세종 헬스케어 전문팀에 합류한다.

 

법무법인(유) 세종은 이동욱 전 보건복지부 실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동욱 고문은 보건복지부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며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관 등을 역임한 보건의료정책 전문가다.

 

최근에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차관 겸 사회개발담당 부총리로 임명돼 우즈베키스탄에 한국의 선진 보건의료시스템을 도입하는 데 기여했다.

 

세종은 “건강보험 약가 결정 및 조정, 약제요양급여 등재 등 건강보험 급여정책의 최고 전문가인 이동욱 고문이 합류해 세종의 헬스케어 분야 대응역량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며 “전문가들의 시너지를 통해 주요 이슈에 대한 종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세종 헬스케어 전문팀에는 주광수 전 식품의약처 의료기기안전국장, 홍수희 변호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광고심의위원), 김현욱 변호사(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 등이 활동한다.

 

헬스케어팀은 의약품 개발 및 임상시험, 품목허가, 건강보험 등재, 약가 결정과 유통‧사후관리 등 의약품이 거치는 전반적인 과정에서 식품의약처, 복지부, 건강보험평가원, 건강보험공단 등 관련부처와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문제의 해법을 제시한다. 의료기기나 실손의료보험 등 헬스케어와 긴밀한 분야에 대해서도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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