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총장·윤실인)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협조로 교내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 46명이 헌혈에 동참해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윤신일 강남대 총장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강남대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강남대 구성원들의 좋은 마음이 혈액에 담겨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영수 경기혈액원장은 “강남대 협조에 감사한다”며 “이번 헌혈이 마중물이 돼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강남대와 사회공헌 활동을 크게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 글로컬사회공헌센터는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정기 헌혈 등 헌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강남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