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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정가현장

인천세관, 항공 특송 자체시설 7개로 확대

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윤식)은 23일 회의실에서 (주)한진 자체시설에서 특송물품을 통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김윤식 세관장과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합의각서 체결식에서 양측은 자체시설 운영과정에서 마약·총기류 등 위해물품이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정보공유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각서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한진 자체시설에서 자동화설비를 통해 해외직구 특송물품 등을 처리함에 있어 지켜야 할 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번 합의각서 체결에 따라 인천세관 내 항공 특송물품 통관이 가능한 자체시설은 기존 DHL, FEDEX 등 6개에서 ㈜한진이 추가돼 7개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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