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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경제/기업

EY한영, 전략 컨설팅 특화조직 'EY-파르테논' 출범

6천500명 전문가·글로벌 네트워크 보유

기업에 실현 가능한 전방위적 자문 제공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전략 컨설팅 특화조직인 ‘EY-파르테논(EY-Parthenon)’을 출범하고, CEO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자문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EY-파르테논은 전 세계 모든 EY 법인들이 공동으로 출범시킨 조직으로, 6천500명 이상의 전문가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큰 전략 컨설팅 조직 중 하나다.

 

EY는 코로나19로 인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와 경영 전략의 근본적인 재구상이 기업들의 가장 큰 고민으로 떠올랐다는 판단에 ‘EY-파르테논’이라는 브랜드로 전략 특화 조직을 신설했다.

 

EY-파르테논은 크게 △구조조정 전략 △기업 성장 전략 △운영혁신 및 인수 후 통합전략 파트로 구성돼 있다. 

 

특히 EY-파르테논의 가장 큰 경쟁력은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들의 네트워크와 조직 규모다.

 

EY-파르테논의 전문가들은 EY의 실행 전문성을 전략과 결합해 기업의 전사적 디지털 혁신, M&A를 통한 포트폴리오 재구성,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지속가능 경영 달성 등 분야에서 독자적인 방법론을 구축하고 있다.

 

EY-파르테논 전문가들은 축적된 많은 기업혁신 경험을 기반으로 아이디어에서 실제 구현까지 기업에 필요한 전략을 제공할 방침이다.

 

EY는 고객의 장기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EY-파르테논을 ‘월드 클래스’ 전략 컨설팅 조직으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EY-파르테논은 ‘전략을 위한 전략’이 아닌 ‘실현 가능한 전략’을 강구하는 조직”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경영인들이 변화에 끌려가는 것이 아닌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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