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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7. (수)

세정가현장

전주세무서, 납세자의 날 우수관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수상

전주세무서(서장·황영표)는 지난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우수관서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주서는 황영표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성실납세문화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성실납세자에 대해서는 편안하게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이 편안한 국세행정' 추진 과제를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

 

1934년 발족한 전주서는 전주시 완산구와 완주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2008년 현 청사로 이전했다. 황영표 서장을 비롯해 6개과, 17개팀으로 구성되어 총 137명의 직원이 소통과 배려를 통한 활기찬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4월 국세신고안내센터를 개소해 방문민원인에 대한 수준높은 납세서비스 제공으로 납세편의를 향상시켰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에 대한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전주서는 방문 민원인 납세편의 향상을 위해 증명서 발급과 신고·상담 등 모든 방문 민원인을 1층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해 빠른 업무처리를 통한 최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납세자 권리보호와 조사관련 권익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주서는 납세자가 공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세정지원을 위해 '소통의 달'을 운영하고 재래시장 등에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설치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주서는 조사계획 수립 및 조사 진행상황에 대한 전산입력 등 철저한 조사관리를 통해 조사 성과를 제고하고, 탈세제보 및 차명계좌 신고에 대해 서면확인과 현장확인을 강화해 신고의 활용성을 높이는데 집중하며 실효성 있는 우수한 탈세정보 자료를 적극적으로 수집, 적시에 처리해 조사 성과를 올리고 있다.

 

 

전주서는 세수전망 정확도 향상을 위해 관리자와 실무자가 참석하는 세수대책회의를 매월 개최해 세수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체계적인 세수관리를 통한 재정수요를 조달하면서 매출채권, 신용카드, 금융계좌 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해 현금정리 실적을 높이는 한편, 재산은닉 혐의가 있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실제 거주지, 사무실 등에 대한 추적조사를 강화해 높은 체납실적을 거양하고 있다.

 

또한 전주서는 과세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세법해석 사례 및 불복인용 원인 교육 등 과세품질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부실과세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소통과 힐링 활동 등을 자발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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