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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내국세

노석환 관세청장, 재산 11억3천만원 신고

이찬기 차장, 15억843만원…1억6천978만원↑

김윤식 인천세관장, 8억750만원…1억3천417만원↑

 

노석환 관세청장의 재산공개 결과 한해 전에 비해 8천817만원이 증가한 11억3천427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5일 관보를 통해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발표했다. 

 

노석환 관세청장은 본인 소유 대구시 서구 둔산동 아파트의 공시지가가 5천만원 인상되고 배우자 명의 증권 1천856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세금과 임대보증금 증가에 따라 예금은 줄고 채무는 늘었다.

 

이찬기 차장은 1년 전과 비교해 1억6천978만원 늘어난 15억843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와 모친 명의 부동산의 공시지가가 소폭 상승했다.

 

김윤식 인천세관장은 1억3천417만원 늘어난 8억750만원을 신고했다. 채무가 소폭 줄고 배우자 공동명의 아파트의 공시지가가 상승한 영향이다.

 

김광호 서울세관장은 배우자가 광주광역시 아파트를 증여받고 주식투자액이 증가해 1년전에 비해 6천70만원 재산이 늘었다. 

 

김재일 부산세관장은 배우자 소유 아파트 공시지가 증가한 데 따라 3억8천583만원으로 3천여만원 늘었다.

 

이갑수 평택세관장은 7억4천992만원으로 채무가 크게 줄면서 1억1천198만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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