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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경제/기업

농협은행,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NH디지털챌린지+’ 5기 출범

AI·블록체인·ESG 등 다양한 분야 27개 혁신기업 선발

범농협 계열사와의 사업제휴 기회 등 다양한 혜택 제공

 

NH농협은행은 스타트업 맞춤형 육성·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 5기를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5기는 AI/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의 디지털 신기술 분야는 물론, 프롭테크(정보기술을 결합한 부동산서비스 산업), 인슈어테크(보험정보기술), 레그테크(IT기술 활용 금융규제 준수 관련 업무 자동화·효율화), 농업, ESG 등 다양한 분야의 27개 혁신 기업을 선발했다.

 

 

△머니스테이션(AI투자솔루션·금융소셜네트워크) △그레이드헬스체인(헬스케어·금융 융합솔루션) △테이텀(클라우드 보안) △컴트루테크놀로지(AI기반 OCR 솔루션) △루트에너지(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금융플랫폼) △더대시(드론 방제업무 자동화 솔루션) △웨이브릿지(금융데이터 분석 퀀트 투자솔루션) △엔티(나물 가공·공급 플랫폼) 및 '2020 NH디지털혁신캠퍼스 챌린지 해커톤' 수상특전으로 선발된 △왓섭(구독서비스 통합관리 플랫폼) 등 17개 신규 기업과, 기존 4기 참여 기업 중 우수기업 10곳이 최종 참여사로 확정됐다.

 

선발 기업에게는 △범농협 계열사와의 사업제휴 기회 △투자지원 △역량강화 전문교육 △NH디지털혁신캠퍼스내 업무공간 △데모데이 △밋업데이(협업세미나) △1:1 오피스아워 △네트워킹 행사 △후속 투자 유치 기회 등이 제공된다.

 

선발된 27개 기업들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6개월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디지털금융부문 이상래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혁신 기업들과 함께 만들어 갈 디지털 신기술 기반 서비스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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