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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경제/기업

롯데칠성 "자녀들과 '태양광 랜턴' 만들며 에너지 빈곤국 도와요"

롯데칠성음료는 ESG경영에 임직원 동참을 유도하는 참여형 ESG 캠페인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0월 분리배출을 사진으로 인증해 참여하는 제리(제대로 리사이클) 챌린지을 진행한데 이어, 에너지 빈곤국가에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전달하는 참여형 에너지 나눔 캠페인 ‘라이팅칠드런’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제개발협력NGO 밀알복지재단의 ‘라이팅칠드런’은 에너지가 부족한 해외 에너지 빈곤국가에 후원자가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보내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약 90여명의 임직원들은 태양광 랜턴 키트를 가족들과 함께 조립하면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에너지 빈곤국에 이를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운 분야의 사회공헌을 통해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의 개념을 넓게 이해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임직원이 함께 실천하는 ESG 캠페인을 통해 폭넓은 ESG 경영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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