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3.29. (금)

세정가현장

임성빈 서울국세청장 "도봉세무서 복합개발, 지역주민과 가까워지는 계기로"

임성빈 서울지방국세청장은 7일 '도봉세무서 복합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기획재정부, 강북구청,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도봉세무서 복합개발 사업은 국유지인 현재의 도봉세무서 부지에 국가 청사인 도봉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생활SOC 시설인 수영장 등을 단일 건물로 개발하는 최초의 사례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도걸 기재부 2차관, 박겸수 강북구청장, 남궁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 그리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용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임성빈 서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사가 신축되면 납세자들이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돼 국세청이 지역주민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임시청사 이전, 준공 후 복합시설 운영 등에 있어 성실하게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복합시설이 완공될 때까지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노후 공공청사 부지를 활용해 생활SOC를 설치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