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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경제/기업

대구은행, 사외보 '향토와 문화' 100호 발간

DGB대구은행(이하 대구은행)은 지난 16일 본점 디플렉스 1층에서 사외보 '향토와 문화' 100호 발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향토와 문화'는 지난 1996년 3월에 창간된 대구은행의 계간 사외보로, 25년간 꾸준히 발간돼 지난 10월말 100호를 펴냈다.

 

'향토와 문화'는 매호마다 한 가지 주제를 택해 다루는 특별한 형식과 깊이 있는 콘텐츠, 수준 높은 필진들의 기고와 예술성 높은 사진, 가치 있는 사료들을 게재해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100호 '근현대 도시景'은 달성공원과 시장, 대구읍성을 아우르는 대구가 근대도시로 변화·발전해 온 역사와 그 문화적 가치를 담아냈다.

 

100호에 이어 발간된 특집호 1권 '소중한 동행'은 그동안 다룬 주제 가운데 지역에 생겨난 변화들을 수록했으며, 2권 '소중한 만남'은 글을 통해 혹은 삶과 업적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불씨가 된 이들에 대해 다뤘다.

 

임성훈 은행장은 “상품 광고 없이 오로지 독자를 위한 내용으로 지역의 역사, 문화유산, 지역민의 삶에 밀착한 독보적 사보로 발전해 온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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