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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세정가현장

김혁 신임 김포공항세관장 "신뢰받는 세관 만들겠다"

"전세계적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경제와 일상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관세행정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코로나19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10일 취임한 김혁 제7대 김포공항세관장은 이날 공항 입출국장 및 화물청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김 세관장은 “국민에게 신뢰받고, 구성원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김포공항세관을 만들겠다”며 수출입 기업과의 원활한 소통 및 적극행정·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출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소통과 융화, 웃음과 활력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해 대한민국 제2의 국제공항세관 위상에 걸맞은 김포공항세관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혁 신임 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부산세관 감시국장, 동해세관장, 서울세관 기업지원센터장 등 관세청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폭넓은 업무경험과 깊이 있는 전문성을 겸비한 관리자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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