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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세정가현장

김태호 대구국세청장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 세정지원”

영주상공회의소(회장·조관섭)는 3일 영주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경북 북부지역 상공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조성래 성실납세지원국장, 김진업 영주세무서장, 영주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와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지방국세청 조성래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이 자리에서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소개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기업들의 세정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관섭 회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지방의 소상공인들과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한 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및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기준 완화 ▲지방소재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감면 확대 ▲고용증대 세액공제 상향 등을 건의했다.

 

김태호 대구국세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소상공인들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세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본청에 건의할 사항은 적극 건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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