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울본부세관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세관 체험 행사를 재개한다.
서울세관은 18일 학생들의 관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관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관 체험 행사에서는 국립관세박물관 체험, 세관 소개, 관세행정 분야별 세관공무원과의 대화, 관복 착용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참가 신청은 18일부터 학교 단위로 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서울세관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세관소개→관세박물관→세관견학프로그램 안내 순으로 클릭하면 된다.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일상 회복 단계를 맞아 그동안 멈춰있던 세관체험 행사를 열게 돼 대단히 뜻깊다”면서 “학생들이 세관 업무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발전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