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18.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차기 회계사회장 선거, 김영식 현 회장·나철호 현 부회장 '맞대결'

내달 15일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 

부회장 후보 정창모, 감사 후보 문병무 회계사 단독 입후보

 

한국공인회계사회 제46대 회장 선거에 김영식 현 회장과 나철호 현 부회장이 등록함에 따라 두 사람의 대결로 압축됐다.

 

23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지난 16일~20일 임원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영식 현 한공회장과 나철호(재정회계법인) 현 선출직 부회장이 회장후보 등록을 마쳤다.

 

부회장 후보에는 정창모(삼덕회계법인) 현 한공회 감사가, 감사 후보에는 문병무(미래회계법인) 회계사가 등록했다.

 

부회장과 감사 후보는 단독 출마다.

 

삼일회계법인 출신인 김영식 회장후보는 지난 2020년 6월 사상 첫 5파전으로 치러진 회장선거에서 40%(4천638표) 득표율로 45대 회장에 당선됐으며, 재선 도전이다.

 

나철호 회장후보는 2016년부터 4년간 한공회 감사로 봉사하다 2020년 선출부회장에 단독 입후보로 당선돼 2년간 부회장으로 일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다음달 15일 임원선거에서 회장과 부회장, 감사 각각 1명을 선출한다. 임원선거는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