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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경제/기업

삼일회계법인, 공익법인 투명성 컨설팅 사업 공모

내달 10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신청받아

 

삼일회계법인은 삼일미래재단과 함께 ‘제2회 삼일공익법인 투명성 개선 지원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기한은 내달 10일까지며, 참여방법은 삼일회계법인 또는 삼일미래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해 처음으로 공익법인 컨설팅 사업을 실시했다. 삼일회계법인의 비영리법인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 대상으로 선발된 공익법인의 회계·세무 업무 및 내부 통제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구체적이고 실효성있는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춰 참여 법인의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는 크게 회계·세무부문과 운영부문으로 나눠 공익법인의 내부통제 개선 및 회계·세무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시행할 예정이다.

 

삼일회계법인은 최근 기업들의 횡령 사건이 연이어 불거지면서 조직의 내부통제 프로세스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다수 기부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공익법인 역시 공정하고 투명한 내부통제절차와 정확한 회계세무 처리가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필요한 핵심 역량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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