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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한국세무사회, 제1회 '조세대상' 후보자 공모한다

납세자 권익보호, 조세·세무사제도 발전, 성실납세자 대상 

내달 3일까지 추천 접수   

상패·100만원 상당 황금열쇠 수여

 

한국세무사회가 제1회 ‘조세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조세대상’은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이 지난해 10일 공표한 ‘아젠다S-33’ 사업의 하나로, 창립 60주년을 맞아 올해 제정했다. 납세자 권익 보호와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자, 성실납세자 중에서 선정해 시상한다.

 

추천대상은 ▷성실납세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 ▷장기 성실사업자 ▷조세제도 개선에 기여한 자 ▷올바른 조세이념을 수립한 교육자 ▷조세정책 발전에 기여한 입법자 ▷공정과세에 기여한 공무원 ▷올바른 세정에 기여한 시민단체 ▷조세정책 투명성을 높인 언론인 등이며, 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내달 3일까지 추천서식을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우편⋅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10명 이내로 선정하며, 상패와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황금열쇠를 수여한다.

 

세무사회는 다음달 30일 제60회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원경희 회장은 “조세제도 발전과 묵묵히 성실납세를 실천해 온 주변의 숨은 공로자들을 찾아내 그 뜻을 기리고, 그에 어울리는 명예와 권위를 부여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며 “조세대상을 계기로 지난 60년간 국민들로부터 받은 은혜를 돌려 드리는 한편, 세무사와 한국세무사회의 위상 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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