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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내국세

일용근로소득자, 지난해 1인당 865만원 벌었다

일용근로소득자 수 1.3%↓…총소득은 2.9%↑

 

 

지난해 일용근로소득자 수가 전년보다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세청이 공개한 2022년 2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작년 일용근로소득자 수는 692만8천명으로 전년(701만8천명) 대비 1.3%(9만명) 감소했다.

 

일용근로소득자는 740만6천명, 701만8천명, 692만8천명으로 매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일용근로자들의 총소득금액은 59조9천억원으로 전년(58조2천억원) 대비 2.9%(1조7천억원) 늘었다. 일용근로자 1인당 865만원의 소득을 올린 셈이다.

 

총소득금액은 원천징수 전에 지급받은 총액을 말하며, 연말정산 근로자의 총급여금액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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