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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3. (토)

세정가현장

김포공항세관, 관세사와 간담…수출입 신고 애로 청취

 

김포공항세관(세관장·임현철)은 5일 관내 관세사를 대상으로 수출입신고 정확도 제고와 법규 준수도 향상 및 수출입신고시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포공항세관으로 통관되는 수출입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관장 요건확인 대상 품목 추가 등 최근 법령 개정으로 관세사 및 업체들이 알아야 할 새로운 통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개정 내용을 보다 잘 숙지할 수 있도록 구체적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으며, 수출입 신고시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사항도 상세하게 설명해 업체들이 정확한 수출입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뒀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개정사항에 대한 사례 위주의 자세한 설명으로 수출입 통관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고 호평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통해 서로간의 신뢰는 물론, 업체들이 걱정 없이 경제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세관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임현철 김포공항세관장은 “관세사는 수출입 신고를 대행하는 통관전문가이자 관세행정의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통관과정에서 불합리한 사항이나 애로사항에 대해 수시로 세관에 건의를 하면 행정에 적극 반영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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