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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8.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한국세무사회 제33대 임원선거 투표율 '67.04%'…2년 전보다 1.05%p↑

대구지방회 79.05% 1위…서울지방회 61.39% 꼴찌

 

 

지난 15일부터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 임원선거 투표율이 67.04%로 최종 집계됐다. 2년전(66%) 보다 1%p 가량 높다.

 

27일 한국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차기 회장(연대부회장 2명)과 윤리위원장, 감사(2명)를 뽑는 임원선거가 지난 15일 대구지방회에서 시작해 26일 부산지방회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투표 결과 세무사회원 1만4천868명 중 9천967명이 투표에 참여해 67.0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방회는 대구지방회로, 840명 중 664명이 투표해 79.05%였다.

 

부산지방회가 75.21%(1천864명 중 1천402명)로 뒤를 이었으며, 광주지방회 74.08%(818명 중 606명), 인천지방회 69.69%(1천501명 중 1천46명), 중부지방회 68.90%(2천476명 중 1천706명), 대전지방회 63.64%(847명 중 539명), 서울지방회 61.39%(6천522명 중 4천4명) 순으로 나타났다.

 

역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투표율은 29대 77.7%, 30대 71.5%, 31대 70.2%, 32대 65.99%를 기록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30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 당선자를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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